SEC, ‘디지털 자산 증권법 적용 분석 프레임워크’ 발표
미국 증권 거래 위원회(SEC)가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디지털 자산 관련 투자 계약 (분석)을 위한 프레임워크(Framework for “Investment Contract” Analysis of Digital Assets) 문서를 공개했다. SEC는 해당 문건에 대해 “특정 디지털 자산의 제공 및 판매 또는 재판매가 연방 증권법에 적용되는지 평가하는 분석 도구”라고 설명했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해당 프레임워크는 디지털 자산과 관련된 ▲발행, 판매, 배포 ▲마케팅 및 프로모션 ▲거래 ▲보관 ▲컨설팅 등 금융 서비스 제공 ▲그외 전문 서비스들에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SEC 측은 “최근 토큰이나 암호화폐를 통해 전통 유가 증권과 같은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해당 자산은 미국 연방 증권법의 정의하는 증권에 해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https://www.sec.gov/corpfin/framework-investment-contract-analysis-digital-asse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