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레인 기반 암호화폐거래소 레인(Rain)이 중동지역에서 최초로 규제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3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블로그 포스트를 인용해 레인이 바레인 중앙은행에서 암호화폐 자산 모듈 라이선스(CRA license·Crypto-Asset Module license)를 취득했다고 보도했다. 레인은 “규제 기관에서 라이선스를 받은 중동 최초의 암호화폐 트레이딩 플랫폼이 됐다”며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플랫폼에 가입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