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교과서’로 불리는 의 저자 안드레아스 안토노풀로스가 “탈중앙신원(Decentralized Identity, DID)은 위험하다”고 주장했다.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안토노풀로스는 개인 영상 채널에서 ‘비트코인이 국경에 구애 받지 않는 신원을 제공해줄 것 같으냐’는 질문에 “현재 시점에서 탈중앙신원을 논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윤리가 없다면 기술은 위험하게 활용될 수 있다”며 “신원을 비롯해 여타 사회적 구성체에 있어 윤리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