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첫 암호화폐 관련 소송, 21일 재판
코인뉴스
조셉 영 "신흥 자산 투자, 인내심 필수"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셉 영(Joseph Young)이 방금 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어떠한 신흥 자산에 투자할 때 인내심(Patience)은 필수"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2017년 1분기 BTC에 투자한 사람들이라면 약 2년 동안 자산 가치가 2~4배로 상승했을 것"이라며 "BTC는 현재 최고가(ATH, All Time High) 대비 77% 하락했고 낙폭이 80% 이상으로 확대될 수 있지만, 지난 해 대비 340%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SNC, WICC에 'C' 등급 부여
2018년 11월 14일(현지 시간) 암호화폐 프로젝트 평가기관 SNC(Standard&Consensus)가 웨이키체인(WICC, 시가총액 113위)의 리스크 등급을 이전 평가와 같은 '상대적으로 높은 리스크' 수준인 'C'로 유지했다. 해당 평가와 관련해 SNC는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 1. 웨이키체인 프로젝트가 궁극적으로 실현하고자 하는 목표는 기술적인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높다. 2. 코드 구성 상 개발진에 지나치게 치우친 권한과 사전 공지와 다른 락업 진행 등 중앙화 리스크 존재. 3. 공식 웹사이트 등에 프로젝트 관련 주요 정보 등 투자와 밀접한 기본 정보 누락. 4. 상대적으로 불투명한 프로젝트 운영 지속. 보고서 전문보기 https://kr.coinness.com/articles/10780
싱가포르 첫 암호화폐 관련 소송, 21일 재판
싱가포르 최대 일간지 스트레이츠 타임즈(straitstimes)가 싱가포르 국제상사법원(Singapore International Commercial Court)에서 BTC 관련 재판이 오늘(21일) 최초로 열렸다고 보도했다. 해당 미디어에 따르면, 크립토 장외거래 서비스 업체 B2C2가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쿠오인(Quoine)에서 진행한 7번의 거래가 일방적으로 '취소(reversed)'된 것에 대해 해당 거래소를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B2C2는 "쿠오인의 운영권 남용으로 인해 손실이 발생했다"며 약 3,085 BTC 규모의 배상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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