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퓨리, 플레하노프 러시아 경제 대학교와 블록체인 프로젝트 추진
코인뉴스
美 오버스톡, 블록체인 진출 전망에 주가 23% 상승
중국 미디어 텐센트재경(腾讯财经)에 따르면 미국 나스닥 증시에 상장된 미국 전자상거래 기업 오버스톡(Overstock)이 블록체인 시장 진출 등 전망으로 23일(현지시간) 주가가 23.26% 상승 마감했다. 다만 올해 누적 주가 등락폭은 23일 기준(현지시간) 66% 하락을 기록했다. 앞서 CNBC는 오버스톡이 수개월 내 리테일 사업을 처분하고 블록체인 사업을 본격 확장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페트릭 번 오버스톡 창업주는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의 열렬한 지지자로, 해당 분야 사업 확장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비트퓨리, 플레하노프 러시아 경제 대학교와 블록체인 프로젝트 추진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암호화폐 채굴업체 비트퓨리(Bitfury)가 러시아 모스크바 플레하노프 경제대학교(Plekhanov Russian University of Economics)와 협력해 블록체인 육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들 기관은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관련 분야 수업 및 전문 인력 양성 과정 등을 개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전세계적인 블록체인 열풍으로 주요 대학 내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관련 과정 개설이 증가하고 있다.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 조사 따르면 전세계 상위 50개 대학 중 42%가 한 개 이상의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관련 과정을 개설했다. 이들 대학 중에는 버클리(Berkeley), 스탠포드(Stanford), 코넬(Cornell) 대학교 등이 포함됐다.
印 IT 및 관광 장관 "암호화폐 배척 보단 정책적 '공백' 메꾸는데 주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프리안크 카지(Priyank Kharge) 인도 IT 및 관광 장관이 "카르나타카(Karnataka) 주정부가 혁신 관리당국(Innovation Authority)을 설립해 정책적으로 '빈틈(greay areas)'이 있는 소비자 친화적인 기술들을 보호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기술에는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및 암호화폐 결제 지원 기술 등이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그는 "이러한 기술들을 배척하기 보단, 정부와 공동으로 정책적 공백을 메꿔 혼란을 최소화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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