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P2P금융 플랫폼’ 지퍼, 국내 얼라이언스사 누적대출액 1조 넘겨
‘P2P금융 플랫폼’ 지퍼, 국내 얼라이언스사 누적대출액 1조 넘겨
- 1월, 지퍼 플랫폼 P2P금융 참여사 누적 대출 총액 1조 3065억 원… 국내 P2P시장 전체규모 30% 넘어
- 김준범 지퍼 대표 “올 상반기 본 서비스 출시 후, 더 많은 P2P 금융기업이 참여할 것”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P2P 금융 플랫폼 지퍼(ZPER)에 참여 중인 국내 P2P금융 얼라이언스 기업의 누적 대출액이 1조 원을 돌파했다.
지퍼는 23일 지퍼 플랫폼에 참여 중인 17곳의 국내 P2P금융 기업의 누적 대출 총액이 1조 3065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6월 7000억원 규모에 두 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업체별로는 누적대출액 규모 기준 상위 5위권 내 업체인 부동산담보 대출전문 투게더펀딩과 팝펀딩이 각 3171억 원과 2305억 원의 누적 대출액을 기록했으며, 헬로펀딩(1077억원), 프로핏(1071억원), 시소펀딩(1044억원)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연체율 0%대의 안전한 P2P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론포인트, 펀다, 칵테일 펀딩, 미드레이트도 자사 누적대출액 규모가 250억 원에서 최대 800억 원대까지 도달했다.
1조 3000억여 원의 누적 대출액은 국내 P2P 금융시장 누적 대출액 전체 합계에 30%를 넘는 규모이다. 지난해 금융위원회에서 집계한 국내 P2P대출 시장의 누적 대출액 총액이 4조 3000억 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지퍼 얼라이언스사의 대출 총액은 업계 전체의 약 3분의 1을차지한다.
지퍼 얼라이언스사가 출시하는 P2P 대출 상품 범위도 다양하다. 지퍼 관계자에 따르면 지퍼 플랫폼에 참여하는 17개의 P2P금융사가 업체별로 출시하는 대출상품은 부동산·동산담보 대출상품에서부터 법인, PF, 개인사업자 대출 상품까지 산업별로 전문성을 지닌 P2P투자상품을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다. 한국 P2P금융협회 공시자료에 따르면 지퍼 얼라이언스사가 지난달에 마감한 대출상품의 누적 대출 총액만도 2627억 원에 달한다.
김준범 지퍼 대표는 “지퍼 얼라이언스사의 누적 대출액이 1조 원을 돌파했다는 것은 다수 채권에 간편한 분산투자를 가능케 하는 지퍼 포트폴리오 투자서비스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며 “향 후, 본 서비스 출시 후 더 많은 P2P금융사의 참여로 이어져 지퍼가 국내 P2P 금융산업 성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퍼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P2P금융 연합 플랫폼으로, 국내외 P2P 금융 얼라이언스 기업이 출시하는 다수의 대출채권에 ‘포트폴리오’ 형태의 상품을 구성해 대출자와 투자자를 연결하는 메타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분산투자 통합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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