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몽골 울란바토르 시와 블록체인 모바일 결제 사업 추진
코인뉴스
▲ 마셜제도, SOV 발행 위해 블록체인 전문가 영입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닌자(cryptoninjas)에 따르면, 마셜제도 공화국 정부가 10일(현지 시간) "마셜제도의 법정 암호화폐 소버린(SOV)의 발행을 위해 블록체인 전문가 스티브 텐던(Steve Tendon)이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의 합류로 우린 SOV 발행에 점차 가까워지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SOV 전담팀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피터 디투스 박사는 "스티브 텐던은 블록체인 기술 및 규제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 중 한 명으로 꼽힌다"며 "그가 마셜제도의 블록체인 금융 서비스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한 초안 설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ETH, 대량 이체...1.09억 달러 규모
이더리움(ETH) 네트워크 데이터 제공 사이트 이더스캔(Etherscan.io)에 따르면, 오늘(11일) 오전 9시 20분경 ETH 대량 이체가 발생했다. 약 85만 ETH(약 1.09억 달러)가 비트렉스 지갑 주소 '0xfbb1b73c4f0bda4f67dca266ce6ef42f520fbb98'에서 주소 '0x66f820a414680b5bcda5eeca5dea238543f42054'로 이동했다. 해당 트랜잭션의 해시값은 '0x0f76e9a6671f04e3b883ddc0e276998cecf64347b2980a06162a6ae997404a13'이다.
▲ 테라, 몽골 울란바토르 시와 블록체인 모바일 결제 사업 추진
블록체인 기업 테라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시와 모바일 결제 인프라 구축 사업 협력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테라와 울란바토르시는 공동 테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해 울란바토르시 9개 구 가운데 하나인 날라흐구에서 시범 사업을 진행하고 향후 적용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MOU를 통해 테라는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을 활용해 몽골에 투명한 디지털 결제 수단을 몽골에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현금 거래가 대부분인 몽골의 금융 인프라 개혁에 나선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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