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美 법무부, '테더 BTC 시세 조작' 관련 수사 착수"
코인뉴스
후오비, BCH 입금 서비스 재개...BSV 입금은 연기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Huobi Pro)가 방금 전 공식 사이트를 통해 20일 오후 15시 30분부터 BCH(후오비는 현재 앞선 공지를 통해 비트코인ABC를 BCH로 인정하고 있다)의 입금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공지했다. 또한 해당 공지에 따르면, 앞서 20일 15시 입금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었던 BSV는 일시적인 시스템 조정으로 인해 입금 서비스 오픈이 연기됐다.
후오비, 21일 11시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 출범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Huobi Pro)가 방금 전 공식 사이트를 통해 오는 21일 11시 산하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 후오비DM의 베타 버전을 출시한 다고 공지했다.
2만 ETH 규모 대량 이체 발생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플랫폼 서체인(Searchain.io)의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20일 저녁 19시 34분 경 이더리움 주소 '0x6cf1d58fc782c859c4af804df00b223c0913c075'에서 '0x37821bcb5e467f6c9208d0510176d9a3e156ea2f '주소로 20,000 ETH(현재 시세 기준 약 300만 달러 규모)가 일시 이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 "美 법무부, '테더 BTC 시세 조작' 관련 수사 착수"
20일(현지 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최근 미국 법무부가 지난해 BTC 가격 급등이 테더(USDT)를 통한 트레이더들의 시세 조작이었는지 여부를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USDT를 통한 BTC 시세 조작 의혹은 일부 경제학자들과 트레이더들로부터 꾸준히 제기되온 주장으로, 앞서 테더사 및 비트파이넥스의 최고경영자(CEO)인 JL 반 데르 벨데(JL van der Velde)는 이 같은 주장에 '사실 무근'이라며 일축한 바 있다. 미디어에 따르면, 현재 미 법무부의 수사 대상이 테더사와 비트파이넥스에 국한됐는지, 거래소 간부들의 시장 조작 의혹을 정조준한 건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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