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블록체인 거장들, 국내 최대의 블록체인 디파인 컨퍼런스 참여

메인행사 ‘디파인(D.FINE)’에 닉 자보, 아담 백, 비탈릭 부테린, 개빈우드 등 강연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BW)에 따르면 4,000명의 참석자와 50여명의 연사, 40곳의 미디어 파트너가 이번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메인 컨퍼런스인 D.FINE 에서는 블록체인·암호화폐 업계에서 ‘거장’으로 꼽히는 닉 자보 프란시스코 마로킨 대학 명예교수, 아담 백 블록스트림 최고경영자(CEO), 데이비드 차움 엘릭서 CEO,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공동설립자, 개빈 우드 폴카닷 설립자 등이 기조연설과 패널토론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다. 이들은 블록체인·암호화폐 기술이 몰고 오는 새로운 산업 생태계와 정치·경제·사회 전반의 변혁에 대해서 각자의 통찰력을 풀어낼 예정이다.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19는 9월27일부터 10월2일까지 진행되며, 27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블록 페스타 오프닝을 시작으로 30일부터 10월1일 이틀 간 메인이벤트인 D.FINE 행사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디파인 컨퍼런스는 파이낸셜뉴스의 블록포스트와 함께 중앙일보의 조인디, 한겨레신문의 코인데스크코리아, 서울경제신문의 디센터, 블록미디어 등 블록체인 산업을 주도하는 미디어 5개사가 공동개최자로 나서 블록체인 산업 뿐 아니라 미디어 산업계에서도 새로운 시도를 선보인다.

팩트블록 관계자는 “디파인(D.FINE)은 블록체인 산업을 이끌어가는 기업가, 투자자, 개발자, 학술 전문가들이 모여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토론하는 글로벌 컨퍼런스이자 축제”라며 “블록체인 강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한국에서 글로벌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장을 제공해 업계 관계자들이 실용적인 통찰력과 배움을 얻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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