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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맥아피, “비트코인 희소성때문에 BTC가격 2020년 1백만 달러 까지 오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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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업체 맥아피의 창립자인 존 맥아피(John McAfee)가 2020년 비트코인 가격이 100만 달러(한화 12억원)에 이를 것이라 전망했다.

또한 “비트코인(BTC)은 이미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구축했다. BTC 시세가 100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는데 여전히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치약 하면 ‘콜게이트’, 아스피린 하면 ‘바이엘’을 떠올리듯, 비트코인은 ‘암호화폐’ 하면 가장 먼저 연상되는 인식의 기준이 됐다. 향후 지속적인 가격 상승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블록체인 기술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암호화폐는 투자 자산이자 금융 수단으로서 기존 금융 상품이 충족하지 못했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맥아피는 이 전에도 2020년 비트코인 가격이 50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 예측하는 등 대표적인 비트코인 강세론자이기도 하다.

그는 9월 30일자 미국 경제지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총 2100만개의 비트코인 중 향후 120년 동안 채굴할 수 있는 비트코인이 315만개 밖에 되지 않는다며 희소성을 이유로 내년도 비트코인 가격전망을 이전의 50만 달러의 두 배인 100만 달러로 예측했다.

참고로 존 맥아피는 1945년생으로 올해 74세이다.미국의 프로그래머이자 기업인이며 컴퓨터 백신 회사 맥아피사의 설립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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