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CEO "암호화폐 시장, 1000배 성장"

경찰청 "2018 상반기, 암호화폐 도난사건 2배↑"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 글로브가 일본 경찰청이 발표한 데이터를 인용해 "올해 상반기 일본 암호화폐 도난사건이 2배 가량 증가, 피해 규모가 5.4억 달러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그 중 피해규모가 가장 큰 도난사건으로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체크가 지난 1월 5.16억 달러 규모의 NEM을 해킹당한 바 있다.

바이낸스 CEO "암호화폐 시장, 1000배 성장"

중국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중국계 암호화폐 바이낸스 CEO 자오창펑이 최근 "지난 2010년 비트코인의 첫 주문은 0.03 달러에 거래됐고, 2018년에 비트코인 시세가 6,000 달러까지 증가하며 약 7년 동안 200만배 성장을 이루었다"며 "향후 몇년 안에 암호화폐 시장이 1,000배 이상은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크라켄, 뉴욕 검찰 조사 활용

최근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Kraken) CEO 제시 파웰(Jesse Powell)이 트위터를 통해 "뉴욕주 검찰총장실(OAG, Office of the Attorney General)이 자체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경쟁 거래소의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제품개발팀의 많은 시간을 절약해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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