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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 유니온, 스텔라(XLM) 기반 결제시스템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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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1851년에 설립된 미국의 금융 서비스 및 통신 회사이자 세계적인 송금 기업 *웨스턴 유니온(Western Union)이 블록체인 국제 결제 솔루션 개발 업체 *튠즈(Thune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먼저 튠즈와 스텔라는 작년 7월에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튠즈의 스텔라(XLM, 시가총액 8위) 블록체인 기반 국제 송금 및 결제 기술을 통해 은행간 국제 디지털 결제를 보다 용이하게 만든다는 게 웨스턴 유니온 측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스티브 비커스(Steve Vickers) 튠즈 CEO는 “웨스턴 유니온은 스텔라 기반 국제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보다 유연한 국제 결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결과적으로, 웨스턴 유니온에 의해 채용되는 블록체인은 은행들이 더 빠르고 더 편리한 방식으로 디지털 지불을 처리할 수 있게 할 것이다.이것은 웨스턴 유니온의 전통적인 현금 지급 시스템에서 디지털 지불지갑으로의 혁신은 큰 변화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스텔라는 IBM과 제휴해 72개국에 48개 통화를 지원해 온 `월드와이어 `로 알려진 국경을 넘나드는 결제 솔루션을 출시했다. 월드와이어도 스텔라 블록체인을 사용하고 있으며, 루멘는 다른 여러 디지털 통화와 함께 이러한 지불을 처리하기 위해 사용된다.

최근 블록체인 기술은 금융기관들에 의해 대규모로 채택되었다.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도 고객들의 결제 편의를 위해 암호통화를 출시할 계획이라 발표하였다.

 

 

*웨스턴 유니온(Western Union) 개요
웨스턴 유니온 컴퍼니(뉴욕증권거래소: WU)는 국경과 화폐 종류를 초월하는 금전 이동 분야 글로벌 선두 기업이다. 회사의 종합 채널 플랫폼은 디지털 세계와 물리적 세계를 연결하여 소비자와 기업체들이 신속하고 편리하며 신뢰성 있게 돈을 주고 받으며 결제할 수 있게 한다. 회사의 네트워크는 2018년 12월 31일 현재 200여개 국가 및 자치령에서 웨스턴 유니온, 비고(Vigo) 또는 올란디 발루타(Orlandi Valuta) 등의 브랜드명으로 55만여개 소매 대행사를 연결하여 수십억개의 계좌로 송금할 수 있는 역량을 갖고 있다.

또한 회사의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채널인 westernunion.com은 2018년 60여개 국가 및 자치령에서 전세계로 송금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회사는 2018년에 거의 130종에 가까운 통화를 원금 기준으로 3000억달러 이동시켰으며 서비스 전반에 걸쳐 초당 34건의 송금 거래를 처리했다.

 

*툰즈(Thunes) 개요
툰즈(전신은 트랜스퍼투 TransferTo)는 신흥시장 국가들에 걸쳐 스마트 페이먼트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제 네트워크이다. 회사는 은행 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글로벌 경제와 연계시키기 위해 다양한 페이먼트 시스템을 상호 연결시켜 모든 사람들이 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툰즈의 네트워크는 모바일 월렛 사업자, 일반 기업, 가맹점, 송금 사업자, 은행 등 네트워크 참여자들이 신흥시장 국가들과 실시간으로 송금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한다.

P2P 송금 처리 및 기업 대량 페이아웃, 디지털 페이먼트 서비스 등 3가지 페이먼트 솔루션을 통해서 회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는 전세계 80개국에 걸쳐 9000개가 넘는 파트너 업체들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툰즈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고 런던과 마이애미에도 지역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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