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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1일 오늘의 크립토커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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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美 SEC 위원 “암호화폐 규제 모호성, 기술적 자유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지난 8일(현지 시간) 헤스터 피어스(Hester Peirce)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의원이 “암호화폐 산업 관련 정부의 규제 마련이 지연될수록 업계의 ‘자유도’는 더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암호화폐 관련 명확한 법적 프레임을 제공하기에 앞서, 현재의 규제 모호성이 꼭 나쁜것만은 아니다”라며 “SEC는 현행법을 훼손시키지 않는 동시에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산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절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SEC가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면, 투자자 보호는 물론 공정하고 질서있으며 효율적인 시장 보장을 위한 현행 증권법을 망치지 않고 새로운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 스캐터, ‘가짜’ 크롬 확장앱 주의 당부

IMEOS에 따르면, EOS 인증 툴 스캐터(Scatter)가 방금 전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스캐터(Scatter)의 정식 크롬 확장앱은 크롬의 정책 변경에 따라 일시적으로 스토어서 폐지됐다”며 “일부 스캠 버전 스캐터 확장 애플리케이션이 크롬 스토어에서 발견되고 있으니, 이용자들은 절대 이를 다운로드 해서는 안되며, 프라이빗 키 보안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3.코인데스크 “인프라·규제 안정화, 기관투자자 유입 촉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 소속 암호화폐 전문 칼럼니스트인 노엘 아쉐즌(Noelle Acheson)이 10일(현지 시간) 기고문을 통해 “암호화폐 산업의 인프라 발전, 규제 안정화 및 개인투자자 투심 개선은 기관 투자자들의 시장 유입을 촉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대부분의 기관투자자들은 연금 수령자, 펀드 홀더, 보험 정책 오너 등 개인이 모여 구성된다. 즉 소매 심리에 의해 주도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4. SWIFT 글로벌 뱅킹마켓 총괄 “블록체인, 반드시 정답은 아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The Block)에 따르면, 지난 9일(현지 시간) 윔 레이마이커즈(Wim Raymaekers) 스위프트(SWIFT) 글로벌 뱅킹 시장 총괄이 “스위프트의 지급결제 서비스 GPI(global payments innovation)는 현재 450개 글로벌 은행이 채택하고 있으며, 국가간 결제액의 80%를 처리하고 있다. GPI의 일일 처리 결제 금액 규모는 3천억 달러를 넘어선다”며 “블록체인이 반드시 은행간, 국가간 결제의 정답인 것은 아니다. 스위프트 GPI 서비스의 속도와 투명성은 리플(Ripple)을 위협할 수 있으며, 오늘날의 은행들이 블록체인 시스템을 채택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밝혔다.

 

5. 터키 거래소, BTT 마켓 오픈

저스틴 선 트론 창업자가 자신의 SNS를 통해 “세계적인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시스템코인(Sistemkoin, 터키 기반)이 이미 비트토렌트 토큰(BTT) 마켓을 오픈했다”며 “10일 BTT/TRX, BTT/BTC, BTT/USDT, BTT/ETH 거래가 출시된다”고 밝혔다. 시스템코인은 터키 기반 암호화폐 거래소로, 해당 거래소 역시 BTT 마켓 공지를 발표한 상태다.

 

6. 잽페이 CEO “글로벌 규제 우호적 변화…인도 진출 재타진”

암호화폐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아짓 쿠라나 잽페이 CEO가 “글로벌 관점에서 볼 때 암호화폐 관련 규제 및 정책이 개선되는 분위기”라며 “암호화폐 발전에 우호적인 환경이 만들어진다면, 인도 시장에 다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잽페이 측은 인도의 암호화폐 금지령의 여파로 인도 서비스를 중단 한 바 있다.

 

7. 자오창펑 “아르헨티나 대중교통 암호화폐 지불, 진정한 실용 모델”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방금전 트위터를 통해 “아르헨티나의 700만 명의 잠재 이용자가 암호화폐를 통해 대중 교통 요금을 지불하게 될 것”이라며 “진정한 암호화폐 실용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는 여기에 BNB가 사용되게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아르헨티나 현지 미디어는 “아르헨티나 대중 교통 이용자들이 암호화폐로 요금을 지불할 수 있게 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8. 필리핀 메이저 은행, 암호화폐 ATM 도입

필리핀 현지 미디어 필리스타(Philistar)에 따르면 유니언 뱅크 오브 필리핀(Union Bank of the Philippines)이 암호화폐 ATM 도입을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한 암호화폐 매매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은행은 필리핀 7대 은행 중 하나다.

 

9. 비트코이니스트 “LTC, 채굴 보상 감소로 가격 상승 전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가 소속 애널리스트의 보고서를 인용해 “오는 8월 8일 라이트코인(LTC)의 채굴 보상이 반으로 줄어들 예정(179일 후)”이라며 “동시에 LTC에 프라이빗 거래 기능 등이 추가되면서 가격 상승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10. 브라질 법원 “은행, 거래소 계좌 중단은 위법”

암호화폐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브라질 거래소 머카도 비트코인(Mercado Bitcoin)이 현지 은행과의 계좌 서비스 중단 관련 소송에서 승소했다. 은행이 일방적으로 거래소 이용자들의 계좌 서비스 제공을 중단한 것이 위법 요소가 있다는 것. 이와 관련해 브라질 법원 측은 “브라질 정부가 암호화폐 거래에 잠재적인 리스크가 있다고 경고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중앙은행이 암호화폐 거래를 금지한 바는 없다”며 “은행이 고객의 계좌 서비스를 중단할 때는 합리적인 이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만약 단순히 비즈니스 적인 측면에서 서비스를 중단한 것이라면, 이는 사실상 중앙은행 2025/93호 결의를 위반한 것”이라고 판결했다.

 

 

 

 

출 처 : coin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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