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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트, 現 기업가치 7.4억 달러 평가...현금 흐름 불안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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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신 "어거 '게임 무효화' 결함 복구, 대규모 업데이트 필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논란이 된 어거(REP, 시가총액 36위) '무효화' 결함 개선을 위해 스마트컨트렉트 코드를 포함한 대대적인 업데이트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디어는 어거 공동 창업자 조이 크루그(Joey Krug)는 트위터를 인용해 "채권 기능 도입을 통해 의도적인 '시장 무효화'를 막을 수 있으며, 사용자가 의심스러운 활동을 자동으로 탐지할 수 있는 UI 또한 테스트하고 있다"면서 "다만 이는 임시방편이며, 결함은 결국 업데이트를 통해 근본적으로 수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어거의 다음 주요 업데이트는 올해 말로 예정돼 있다. 앞서 어거 플랫폼에서 게임 결과가 무효로 나타날 때 베팅된 자금이 모든 참가자에게 균등하게 반환되는 시스템을 악용한 자금 탈취 사례가 발생한 바 있다.



▲ 백트, 現 기업가치 7.4억 달러 평가...현금 흐름 불안 지적

암호화폐 미디어 더 블록(The Block)에 따르면,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 백트(Bakkt)가 지난해 시리즈 A 투자를 통해 1.825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백트의 기업 가치는 7.4억 달러로 평가된다. 이와 관련해 백트 관계자는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백트의 현재 기업 가치를 감안할 때 이미 25% 정도의 지분이 마이크로소프트, 스타벅스, 판테라 등 외부 기업 및 파트너에게 매각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백트 측은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스타벅스 등 외부 파트너에 일정 가치의 지분을 무상으로 매각한 바 있다. 미디어는 또한 관계자를 인용해 "백트가 책정한 계약 당 거래 수수료는 0.5 달러로 다소 적은 편이다. 일각에서는 이를 1BP(베이시스 포인트, 0.01%)보다 낮은 것으로 평가한다. 미국의 무역 옵션 상품의 가장 저렴한 거래 수수료도 8BP 수준이다. 이를 감안할 때 큰 수익을 기대하기 힘들다. 백트가 향후 서비스 출시에 따른 지출을 충당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자금 조달 방안을 마련하거나, 상당한 양의 계약 물량을 유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미디어는 이어 "백트의 다음 투자 때 투자 전 가치는 약 10억 달러로 책정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백트는 인터컨티넨털익스체인지(ICE) 그룹 산하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로 서비스 출시를 위해 당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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