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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라쿠텐 암호화폐 결제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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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자상거래 회사인 라쿠텐은 자사의 라쿠텐 페이 모바일 앱의 주요 업데이트가 3월 18일에 출시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앱의 새로운 업데이트는 암호화폐 결제를 지원하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이 회사의 4분기 및 2018년 전체 발표 자료에 따르면, 새로운 버전의 앱에는 “모든 결제 솔루션을 하나의 플랫폼에 내장한다”는 내용이 명시 되어있다.

지난 1월 최근 자료들이 확인한 결과, 비공식적으로 ‘일본의 아마존’으로 알려진 라쿠텐이 기업구조의 수정안을 공개했으며 재편성 된 회사에는 암호화폐 결제의 일환으로  “에브리데이 비트코인”을 포함한다. “스포트라이트”라는 이름으로 이전에 로열티 자회사였던  카드 서비스인 “라쿠텐 에디”도 포함될 예정이다.

라쿠텐의 업데이트된 앱은 라쿠텐 에디가 지원될 것임을 명시하고 있으며 QR 코드 결재도 지원한다. 앱 업데이트에서는 구체적인 암호화폐 목록을 명시적으로 기재하지 않지만, “모든 결제 솔루션”이 플랫폼에서 지원될 것”이라고 밝혔다.

라쿠텐은 2018년 8월 240만 달러에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에브리데이 비트코인”을 인수했다. 당시 회사 대표들은 “향후 전자상거래, 오프라인 결제, P2P 결제에서 암호화폐 지불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보고 “암호화폐 결제사업의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라쿠텐은 실적 발표에서 2018년의 순이익이 약 1419억엔(약 13억달러)으로, 전년보다 28.4% 증가했으며 2015년 3월 미국 포털 사이트 라쿠텐 닷컴에서 비트코인(BTC)을 결제 옵션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다른 일본 인터넷 및 금융계의 거인기업인 SBI 홀딩스도 암호화폐 결제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 회사는 7월에 자체 암호화폐 거래소 vctrade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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