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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영기업, 블록체인 기반 가스공급 플랫폼 개발예정

코인뉴스 0 445

러시아 금융매체 베스티파이낸셜(Vestifinance)은 지난 4일(현지시간) 러시아 정부와 국영 가스기업 가스프롬(Gazprom)이 가스공급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적용에 협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내용에 따르면 러시아 드미트리 메드베데프(Dmitry Medvedev) 총리와 가스프롬 알렉세이 밀러(Alexey Miller) 대표는 DLT(분산원장기술) 기반 앱 개발과 관련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가스프롬은 러시아 국영은행 가스프롬뱅크(Gazprombank)와 협력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자동으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한 바 있다. 해당 플랫폼은 데이터 보안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특정 계약과 관련된 모든 참가자들끼리 데이터 공유도 가능하다.

이번에 개발될 가스공급 플랫폼은 프로젝트 초기에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메드베데프 총리는 가스프롬 프로젝트를 지지하면서 “블록체인 기술은 러시아 산업계에 큰 영향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새로운 시도는 블록체인을 구현한 실용사례를 대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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