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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토, 보험시장 진출… 기후리스크 특화 보험 판매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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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토, 보험시장 진출… 기후리스크 특화 보험 판매 나선다


- 지난 7일 손보협회에 보험대리점 등록 완료, 보험상품 직접 판매 준비


- 1분기 중 기후리스크 보험상품 출시, 보험료 비교 및 가입 가능한 디지털 플랫폼 론칭 


보험분야 암호화폐 '인슈어리움'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는 직토가 보험시장에 진출한다. 


인슈어테크 기업 직토(대표 김경태∙서한석)는 지난 1월 초 보험상품 판매를 위해 손해보험협회에 보험대리점 등록을 마치고 기후리스크 보장 보험 판매를 준비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직토는 현재 악사손해보험, 현대해상,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 등 국내외 보험사들과 제휴를 맺고 보험상품을 공동개발하고 있으며, 한걸음 더 나아가 보험대리점 사업에 직접 진출함으로써 다양한 상품과 보험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직토는 우선 지난해 MOU를 맺은 대형 보험사과 함께 갑작스런 기후 변화에 따른 손실을 보상하는 기후리스크 특화 보험상품을 1분기 중 판매 개시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기후 변화의 불확실성에 따른 손해율 측정과 보험금 지급심사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기후 관련 보험상품이 활성화되지 못했으나, 블록체인 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하면 블록체인에 저장된 계약 및 지급조건이 충족되면 별도의 보험금 청구 및 지급관리 과정 없이도 고객에게 보험금을 자동으로 지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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