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경험공유플랫폼인 베네핏(BenePit) 생태계에서 사용되는 베네핏코인(BNP)이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의 원화(KRW) 마켓에 신규 상장한다.
글로벌 암호화폐 정보 공유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빗썸의 거래량 순위는 금일 글로벌 50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거래액은 2900억원에 육박한다. 빗썸 (bithumb.com) 거래소에서는 현재 프리이벤트를 공지함으로서 베네핏(서비스명: 베네핏플로잉)의 암호화폐인 BNP의 상장 소식을 알리고 있으며, 2020년 1월 20일 오후 12시부터 21일 화요일까지 빗썸에서 거래를 하는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거래금액에 따라 총 4,000만개의 BNP를 제공한다.
베네핏(Benepit)은 지난 13일 3년여간의 R&D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해 상반기 출시를 확정했다고 밝힌바 있다. 또한 베네핏코인(BNP)은 지난 2019년 10월 4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디코인에 이어 2019년 10월 24일에는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인 캐셔레스트에도 연속해서 상장한 올해 시장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암호화폐이다.
베네핏플로잉(Benepit)은 기존의 글로벌 디지털 광고분야에서 천편일률적인 로그분석기반의 광고타게팅 방식을 탈피하여, 전화앱을 사용하는 고객의 경험 기록을 데이터화한 세계최초의 블록체인 기반 경험공유 마케팅플랫폼으로, 전세계 전화사용자의 이용 경험을 데이터화하고, 2017년 오픈베타서비스 출시를 통해 높은 수준의 광고 효과를 입증한 바 있는 초대형 프로젝트이다.
블록체인 기반의 플랫폼이기에 광고소비자와 광고주간에 발생하는 광고비의 소진 데이터를 투명하게 공개되며, 악용화 되는 부정클릭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막을 수 있다. 또한 광고비의 일부를 광고소비자에게 보상의 형태로 제공하기 때문에 활성 유저는 점차 늘어간다는 전망이다.
이와 같은 데이터는 지난 일년 여간의 베타 서비스 운영을 통해 검증한 바 있으며, 클로즈 베타 서비스를 경험해본 수많은 유저와 광고주, 메이저 대행사의 호평 또한 쏟아지고 있어 베네핏플로잉(Benepit)과 베네핏코인(BNP)의 행보가 기대된다.
차미혜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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