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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설계단계에서 돈세탁, 테러자금 대책 필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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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성 부장관 경고,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모든 가상화폐


                                                            [출처: REUTERS]

미국 재무성의 테러 대책이나 금융 정보를 담당하는 파트의 부장관인 Sigal Mandelker는 스위스의 미 대사관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페이스북(Facebook) 주도의 리브라(Libra) 프로젝트를 계획하는 가상통화는 미국의 규제를 준수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미 정부의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고 REUTERS가 보도했다.

Mandelker는 “비트코인(BTC)이나 이더리움(ETH)에 한하지 않고, 리브라(Libra)에 관해서도 가상통화 업계의 기업에의 메시지는 같다. 그것은 돈세탁이나 테러자금 공여에 대한 대책을 처음부터 설계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가상통화 업계는 기술개발이나 발전에 시간을 소비하는 한편 테러리스트들의 자금조달 등을 막는 것에 대한 의식이 부족하다”고 Sigal Mandelke 부장관은 지적했다. 게다가 “스위스가 자국을 핀텍이나 기술혁신의 중심이 되도록 추진하고 있다면 이런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해야 한다”고도 했다.

한편 Steven Mnuchin 미국 재무성장관 역시 가상통화에 대한 염려를 국가안전보장상의 문제라고 지적하며, 정부의 가장 중요한 사항은 범죄를 기도하는 사람들이 가상화폐를 악용하는 것을 막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 데일리코인뉴스

https://www.dailycoinews.com/dailycoinews/article/read.do?articleNo=5746&lang=kr

1 Comments
노자크 19-09-12 12:48
설계단계애서 돈세탁아리니 믿을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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