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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OTC 트레이더로부 7000BTC를 가로챈 사기범 2명 구속

supex332 0 79

중국 내 비트코인(#bitcoin) OTC사업 운영자 2명이 100명 이상의 OTC 트레이더로부터 배당금 ‘대출사기’를 통해서 7000BTC(#bitcoin) 이상(600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가로챈 혐으로 중국 항저우의 경찰 당국에 구류 중인 것으로 중국관영경제 미디어‘bjnews.com’가 보도했다.

배당금 대출 사기란?’ 전형적인 폰지 사기와 유사한 것으로 투자가로부터 모은 비트코인에 대해서 배당금을 나눠 준다고 하는 것이다. 높은 배당금 지급 제안으로 투자자를 유도해 유입된 자금을 배당금으로 지급하다 보면 더 이상 새로운 투자자금이 없을 때 투자원금등 이미 사라져 버린 상태로 회사는 도산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을 예금에 맡긴 투자자들은 그 금리의 배당을 예정대로 받지 못했지만, 회사 운영자들은 다양한 구실로 배당금 지급을 지연시키다가 결국 사태가 악화되면서도 투자자들의 소송으로 항저우의 경찰 당국에 현재 구류 중으로 밝혀졌다.

이번 OTC 사기는 중국내 규제도 여기에 한 몫을 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세계 가상통화 시장과, 블록체인 특허 신청 건수 등 모든 분야에서 수위를 점하고 있는 중국이지만 당국의 가상통화 거래 금지 등 특별한 출구 전략이 없는 상황에서 시장은 우회 길을 모색할 수밖에 없었고 그 중에 하나가 장외거래라고 부르는 OTC 시장이다.

따라서 중국 정부의 검열과 감시를 우회하기 위해서 신뢰가 담보 되지 않은 인기 메신저 앱 WeChat상에서 P2P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것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과 같다는 것이 다수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이번 사기에 가담한 가해자 2명도 비트코인 등의 OTC거래를 2년 이상 유지하면서 OTC트레이더의 신뢰를 얻고 비트코인의 배당금 지급 비즈니스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정부의 규제가 없는 상황에서 온라인상에서의 신뢰는 모래성이라는 것이 적절한 표현인지 모르겠다.

이러한 가상화폐의 금리(배당) 비즈니스(폰지 사기와 유사)는 현재 미국, 중국 및 국내에서도 활발해지기 시작하고 있어 자금을 맡기는 투자가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출처 : 데일리코인뉴스

https://www.dailycoinews.com/dailycoinews/article/read.do?articleNo=3720&lan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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