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 프로토콜을 알아봅시다~

페이 프로토콜(Pay Protocol)이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페이(PAY) 등 다양한 화폐 취급을 통해 암호화폐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여 각광받고 있다. 페이 프로토콜은 국내 최고의 결제 기업인 다날(Danal)에서 블록체인 업계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설립한 자회사이다. 다날의 업계 최고 경력과 블록체인 기술이 결합되어 최고의 블록체인 기반 결제 플랫폼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페이 프로토콜은 올해 4분기 메인넷 런칭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 1분기에는 국내에서 오프라인 및 온라인 결제 서비스가 오픈될 예정이다. 페이 프로토콜은 기존의 결제 프로세스보다 처리 속도가 빠르고 수수료가 저렴할 뿐만 아니라, 여타 경쟁사에서 해결하지 못한 암호화폐 유동성 문제까지 해결하고 있어 특히 주목할 만하다.

현재 암호화폐 업계에서 가장 큰 문제점을 꼽으라면, 많은 사람들이 암호화폐 유동성을 지적할 것이다. 많은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프로젝트에서 스테이블 코인(Stable Coin)을 솔루션으로 제시하였지만, 이는 이론적으로 이상적인 시나리오일 뿐이다. 첫째, 스테이블 코인은 투기적인 공격에 매우 취약하다. 스테이블 코인의 시세는 법정화폐 혹은 이더리움(ETH)과 같은 상대적으로 유동성이 낮은 자산에 고정됨으로써 안정화 된다. 안타깝게도, 매수 혹은 매도된 금액이 고정되어 있는 스테이블 자산의 총 금액을 초과할 경우, 스테이블 코인의 시세 유지가 힘들어진다. 결과적으로, 스테이블 코인을 통해 암호화폐 유동성을 해결한다는 솔루션은 매우 리스크가 크다. 둘째, 전세계적으로 스테이블 코인을 이용하려면, 각 국가의 법정화폐에 상응하는 스테이블 코인이 필요하다. 즉, 하나의 독립적인 솔루션이 전세계 화폐 경제 체제를 형성하고 유지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스테이블 코인을 이용하려면, 각 스테이블 코인과 이에 연결된 법정화폐 사이의 환율을 제공해야 하며, 또한 고정을 위한 암호화폐가 있어야 한다. 현실적으로, 스테이블 코인을 만들려는 목적으로만 법정화폐를 만들고 관리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암호화폐 유동성 문제에 있어, 페이 프로토콜은 기존 블록체인 프로젝트와는 다른 접근법을 취한다. 페이 프로토콜은 암호화폐 유동성 안정화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다양한 결제 솔루션 및 사용자 경험의 보급 및 확장에 집중하고자 한다. 페이 프로토콜에서 발행하는 페이(Pay) 토큰뿐만 아니라,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스텔라 루멘(Stellar Lumen), 오미세고(OmiseGO), 그리고 USTD를 비롯한 스테이블 코인 등 다양한 화폐가 페이 프로토콜 생태계 내에서 이용될 수 있다. 또한, 페이 프로토콜은 판매자와 구매자에게 다양한 화폐를 선택할 수 있는 선택권을 제시한다. 페이 프로토콜에서는 시중에 있는 다양한 암호화폐가 지원될 것이다. 페이 프로토콜 생태계에서 소비자들은 Pay 토큰을 이용해서 제품 및 서비스를 구매하며, 보상으로써 발행되는 추가 Pay 토큰을 받으려면 Pay 토큰을 이용해야 한다. 판매인은 저렴한 수수료 및 결산 과정의 결정과 같은 다양한 혜택을 받기 위해서 Pay 토큰을 이용한다.

소비자들이 Pay 토큰을 이용할 경우, 다양한 할인 및 프로모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페이 프로토콜의 서비스 수수료는 기존 결제 업체보다 현저히 낮다. 이렇게 낮춰진 수수료는 고스란히 할인 및 프로모션의 형태로 사용자와 판매인에게 돌아간다. 다른 결제 서비스와 비교했을 때, 소비자들은 동일한 서비스와 제품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은 페이 프로토콜의 지갑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대부분의 암호화폐를 이용할 수 있다. 페이 프로토콜의 판매인은 프로모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플랫폼 상에 제공되는 다양한 제3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구매 데이터 교환에 대한 보답으로 추가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페이 프로토콜은 자체 개발한 지갑 어플리케이션뿐만 아니라, 기타 암호화폐 프로젝트에서 개발한 지갑 또한 통합하여, 사용자들이 별개로 지갑을 설치할 필요 없이 플랫폼을 이용하도록 할 것이다.

이와 같이, 페이 프로토콜만의 방법으로 다른 블록체인 기업들이 해결하지 못한 암호화폐 유동성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페이 프로토콜은 최근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pbit Developer’s Conference)를 비롯한 세계 주요 컨퍼런스에 참가하여 테라(Terra), 기프토(GIFTO) 등 국내외 주요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다양한 혁신적 솔루션, 기술 및 인프라를 끊임없이 개발하며 업계 최고 자리를 넘보고 있는 페이 프로토콜의 향후 전망이 기대된다.

블로그: https://payprotocol.blog/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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