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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MAS LEE, 비트코인 가격 탈출 “8월 전망”

제이정 0 571

월가 투자전문 기업 ‘FUNDSTRAT’ 공동설립자-CNBC에서 ‘8월시장 U턴’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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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ndstrat 공동설립자 Thomas Lee는 비트코인 가격 탈출을 8월로 전망했다. (제공 : CCN)



미국의 투자리서치 기업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의 공동설립자이자 저명한 경제분석가 Thomas Lee는 3월 14일(현지시간) 비트코인 가격 예측과 관련, “6개월 이내에 회복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가격반등 시점을 특정해 발표하지 않겠다고 단언한 그가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8월 시장 U턴’을 주장한 것이다.


그는 “비트코인을 4,000달러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면 8월까지 200일 이동평균을 넘을 것이므로, 비트코인이 대상승장으로 들어서는 것처럼 보일 때까지 5~6개월 밖에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비트코인은 3개월여 이상 3,700달러에서 4,000달러 사이에 머물렀고, 2년만에 4,000 달러의 저항에서 벗어나기도 했다. 하지만 비트코인이 4,000달러를 넘어 4,056달러를 달성했을 때 일부 전문가들은 4,000달러 선에서 일부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예견했다.


한 암호화폐 분석가는 “하락장의 바닥에 있을 때는 대부분 낙관적이지 않을 수 있다. 그저 할 수 있는 일은 비트코인의 새로운 시대가 다가올 때를 대비해 정직하게 가능한 만큼의 비트를 모으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렇게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다양한 의견에도 불구하고 최근 비트코인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은 Thomas Lee의 의견처럼 긍정적이다.


최근 가장 큰 선물시장 운영자 중 하나인 시카고보드옵션거래소(Cboe)가 가까운 장래에 비트코인 선물을 취소하겠다는 의도를 공개적으로 밝혔고, 일부 투자자들은 이를 비트코인에 대한 제도적 수요 감소의 지표로 파악해 암호화폐 시장 전망을 어둡게 했다.


그러나, 한 암호화폐연구원은 Cboe의 이 같은 조치에 대해서도 “비트코인의 일반적인 미래에 관련된 문제가 아니라 Cboe의 특정문제”라고 일축했다. 그는 “Cboe가 비트코인 선물시장 전쟁에서 기회를 놓쳤다 다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재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 김홍래 기자 (news@dailycoi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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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8년 12월 15일, 데일리코인뉴스 관계자로부터 공식적으로 허가를 받아 전재하였습니다. (SNS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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