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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이 비트코인 선물 거래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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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에 본사를 둔 비트코인 상품이 두 번째로 큰 주식 거래소에 모습을 드러냈다. TD 어메리트레이드가 비트코인 거래를 테스트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만약 그것이 실현된다면 개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새로운 투자흐름을 불러올 것이다.

스트로마켓의 퀀트 애널리스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직접 “나스닥이 비트코인 선물 거래를 시작했다”고 23일(현지시간) 공개하였다.

 

그의 첫 번째 트윗에 따르면,  “BTC는 지금 나스닥에서 거래되고 있어! 나는 아메리트레이드(TDAmeritrade) 계정을 통해 BTC를 하나 샀다! 차트를  2019년 4월 10일부터 거래가 시작했어. 다른 디지털 자산도 곧 따라 올 거야!”라며, 나스닥 내 ‘CXERX’라는 플랫폼으로 거래를 하는 스크린샷을 함께 올렸다.

또한 “내 계좌에서의 실제 거래가 아니라, 현재 시험 중에 있는 것 같다. 플랫폼 서포터의 말에 따르면, ‘그것에 대해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며, “그들은 CXERX에 대해 무엇인지 모르는 듯 해 보였지만, 무엇인가 진행되고 있음은 확실해 보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해 말 나스닥 미디어 팀의 부사장 조셉 크리스티나트(Joseph Christinat)은 2019년 초 비트코인 선물 출시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한 바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비트코인 선물을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단지 CFTC의 승인만을 남겨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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