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트체인, 하반기 지속 가능 토큰 이코노미 구축 계획

푸드 블록체인 프로젝트 힌트체인(HINT)이 지속 가능한 토큰 이코노미를 구축하겠다며 하반기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오는 15일 300만 이용자를 보유한 음식 추천 플랫폼 ‘해먹남녀’에 블록체인을 도입, 카카오 ‘클레이튼’ 기반 비앱(블록체인 앱) ‘해먹’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해먹’은 클레이튼 KCT 토큰(Klaytn Compatible Token) 기반의 힌트 토큰을 지원함과 동시에 업계 최초로 클레이튼 기반 멀티시그 지갑인 힌트 월렛 서비스를 제공한다. 힌트 월렛은 향후 별도 앱으로도 개발될 예정이다. 소비자들이 레스토랑 리뷰를 작성하면 토큰으로 보상받는 디앱(DApp) '해먹 랭킹'도 3분기 출시된다. 레시피 공유 플랫폼 ‘해먹’과 함께 맛집 공유 관련 소비자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분기에는 ‘힌트 멤버십’ 확장을 위해 토큰 결제 지원 매장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그 외 힌트 멤버십 웹서비스 오픈, 패키지 상품 판매, 힌트 멤버십 관련 파트너사 추가 발표 등이 예정돼 있다. 파트너사 관련 스테이킹 정책도 조만간 발표된다. 이와 관련 힌트 체인은 “힌트 토큰 활용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 해먹남녀-해먹랭킹-힌트멤버십으로 이어지는 푸드 산업 생태계를 적극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