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금) 국내외 블록체인 뉴스 오후 브리핑

1. 국내 기사

[토큰포스트] 퍼블리시, ‘국제뉴스통신협의회’ 합류…블록체인 뉴스 위한 ‘국제 표준’ 세운다

퍼블리시 권성민 대표는 “인터넷 시대의 뉴스를 위한 토대를 마련한 IPTC에 회원 언론사로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IPTC의 전문성으로 블록체인 기술과 분산형 스토리지 시스템을 사용하는 세계 최초 뉴스 배포 표준을 수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토큰포스트] 홈리스 자립 돕는 잡지 <빅이슈>, 퍼블리시 소프트 도입으로 온라인 콘텐츠 확대…“시스템 효율 개선 기대”

퍼블리시㈜가 지원하는 블록체인 기반 미디어 솔루션 ‘퍼블리시 소프트’는 클라우드 기반 콘텐츠 관리 시스템에 4차 산업의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을 결합한 소프트웨어로 언론의 독립성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새로운 방안을 제시한다. 전문 기술 없이도 누구나 블록체인 기술 혜택을 누리고 자체적인 암호화폐 보상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토큰포스트] 카카오 블록체인 플랫폼, 퍼블릭 테스트넷 '바오밥' 출시…메인넷은 6월 예정

작년 10월 한정 파트너를 대상으로 공개된 테스트넷 ‘아스펜(Aspen)’을 운영하면서 받은 피드백을 반영하고, 새로운 기능과 개발 툴을 추가했다. 안정성, 사용성도 개선됐다. 초당 거래내역수(TPS)는 3000까지 올렸다.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분석가 "비트코인, 조만간 큰 변동성 보일 것"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크립토컴페어(CryptoCompare)의 공동 설립자 겸 CEO인 찰스 헤이터(Charles Hayter)는 최근 마켓워치를 통해 "비트코인이 가까운 미래에 일부 큰 변동성(volatility)을 야기할 가능성이 있는 '배틀 존(battle zone)'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연합뉴스] "北추정 해커, 韓 가상화폐 노린 사이버 공격 감행"

특히 이번 사이버 공격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해커가 이메일 암호 보안 문구를 'I am North Korean'(나는 북한 사람입니다)이라고 설정해둔 사실이 확인됐다.

[한국경제] "벌집계좌라 문제? 가상화폐거래소라 문제된 것 아닌가"

2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암호화폐 거래소 나인빗과 비트소닉이 각각 시중은행으로부터 거래정지 통보를 받았다. 벌집계좌 거래가 문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ZDNET Korea] 블록체인 업계, '암호화폐 주소 조회' 요청 허용 법률 검토

대검찰청은 이와 관련 지난 2월 말, 한국블록체인협회로 보낸 공문에서 암호화폐 주소 조회시스템 개발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한국블록체인협회는 해당 요청 사항에 대해 법률 검토를 진행 중이며, 암호화폐 거래소들과 내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청은 올해 안에 해당 시스템을 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2. 해외 기사

[FORBES] JP모건, 인디드닷컴 블록체인 최다 구인 기업 10위

미국 JP모건 은행이 블록체인 개발을 위한 인재를 찾고 있다. 구인구직 사이트 인디드닷컴에 따르면 JP모건은 블록체인, 암호화폐, 비트코인 관련 구인 공고를 가장 많이 게재한 상위 10위 기업이며 이중 유일한 금융업체로 확인됐다.

[COINGEEK] 日 디커렛 거래소, 금융청 라이선스 확보…4월 론칭

이번 주 라쿠텐 월렛에 이어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디커렛(DeCurret)이 암호화폐 거래소 서비스 제공업체로 금융청 승인을 확보했다. 거래소는 4월 서비스를 론칭할 계획이다.

[COINDESK] 크레이그 라이트 엔체인(nChain), 특허권 보호 위해 변호사 선임

스스로 사토시 나카모토라고 주장하며 최근 블록체인 관련 많은 특허를 출원, 수집하고 있다고 알려진 크레이그 라이트의 엔체인(nChain)이 블록체인 관련 특허를 관리할 특허 전문 변호사를 찾고 있다.

[COINTELEGRAPH] IOHK 재단 찰스 호스킨슨, “암호화폐, 상호 운용성 개선해야”

암호화폐 카르다노 개발업체 IOHK 창립자 찰스 호스킨슨은 “암호화폐 산업이 상호운용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표준을 수립해야 한다. 암호화폐와 기존 금융기관이 더 쉽게 소통하고 정보를 교환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