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웨이싱 "올해 주요국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

중국 콜택시 앱 콰이디다처의 창업자이자 유명 암호화폐 투자자 천웨이싱(陈伟星)이 본인의 SNS를 통해 "지난해 암호화폐 업계 부진으로 규제 공백이 생겼으나, 올해 시장 회복세가 이어지면서 주요국을 중심으로 제도화 움직임이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블록체인을 바탕으로 한 이용자 권리 및 거래 확인 비즈니스 모델 등 구체적인 기술 개발도 이어질 것"이라며 "블록체인 상용화가 빨라지면서 특히 금융 플랫폼이 위협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 와이스 레이팅스 "비트코인 완만한 회복세 전망…증시 불확실성 주의"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게이프(Coingape)에 따르면 미국 소재 글로벌 신용평가사 와이스 레이팅스(Weiss Ratings) 마틴 와이스(Martin D. Weiss) 대표가 "비트코인 펀더멘털이 개선되고 있으며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그는 "비트코인은 황금과 같아서 통화 약세 시 대체 투자 수단이 될 수 있다"며 "자산 관리에 대한 정부의 직접적 개입이 불가능하다는 점 등은 비트코인이 황금보다 나은 점"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최근 글로벌 증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것과 관련 그는 "글로벌 증시가 약세장을 보일 경우, 대규모 암호화폐 현금화 움직임으로 또 한번의 침체장이 나타날 수 있다"며 "투자자 주의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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