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14...공포 심리 소폭 완화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m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8일)보다 3 포인트 오른 14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에 대한 공포 심리가 전날보다 소폭 완화됐음을 의미하지만, 여전히 '극단적 공포' 단계를 나타내고 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인 낙관을 의미한다.

리플 수석 부사장 "동남아, 블록체인 산업의 새로운 흐름될 것"

미국 IT 전문지 PC매거진(PCMag)에 따르면, 리플(Ripple) 애쉬쉬 빌라(Asheesh Birla) 수석 부사장이 "동남아시아의 블록체인 기술의 가치와 잠재력에 대한 입장은 몇가지 커다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규제 당국의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우호적 입장과 매년 평균 7~8%의 상승률을 나타내는 GDP, 모바일 결제를 통한 빠른 디지털 시스템으로의 전환 등을 꼽을 수 있다"며 "현재 암호화폐 거래량의 80%는 아시아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BetDice, 지난 24시간 거래량 최고 기록 경신

EOS의 겜블링 DApp BetDice가 트위터를 통해 "지난 24시간 이용자 수와 거래량이 각각 2,909명, 2,750만 EOS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4시간 거래량은 989,479건으로 나타났다.

조셉 영 "2019년 2Q, 다음 최고점 시점"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셉 영(Joseph Young)이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8일 후면 BTC가 19,000 달러 최고점(ATH)을 기록한지 1주년이 되는 날"이라며 "BTC가 베어마켓에 들어간 지 1년이 됐다. 통계적으로 BTC는 평균 67주마다 새로운 ATH를 기록했는데, 이번 67주가 끝나는 시간은 2019년 2분기"라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당연히 더 길어질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만약에 19,500 달러에 BTC를 구매한 사람이 있는데 지금 3,000 달러에 BTC를 구매하지 않는다면, 할 말이 없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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