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블록체인, SEC의 소환 수사 진행 중

코인데스크 "코인베이스 집단소송, 작년 BCH 시세 조작 및 내부거래 폭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최근 미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를 상대로 개정된 집단소송제안이 제기됐다. 해당 소송에서 지난 12월 암호화폐 거래소 관계자들이 BCH를 통해 이익을 취한 자세한 내용이 폭로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캘리포니아 북부 지방법원에 제출된 이 문서는, 왜 원고들이 코인베이스가 BCH에 대해 '거짓되고 기만적인' 발언을 했는지, 당시 거래소가 어떻게 BCH의 가격은 폭등하면서 BTC의 가격은 압력을 받도록 만들었는지에 대한 내용을 요약하며, 이를 통해 코인베이스가 일반 고객보다 먼저 BCH를 매집한 후 가격이 급등했을때 이익실현을 했다는 불만 사항을 담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BTC 선물, 전날 대비 3.55%↓

시카고 상품 거래소의 비트코인 선물 BTC 1월 물이 전장 대비 3.55% 하락한 4,375 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CBOE의 XBT 1월 물은 0.23% 올랐다.

BTC, 5분간 1.54% 상승

BTC가 지난 5분 간 1.54% 올랐다. BTC는 현재 바이낸스(Binance)에서 $4538.88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해당 종목의 단기 변동폭 확대에 주의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라이엇 블록체인, SEC의 소환 수사 진행 중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크립토라마(coincryptorama)가 라이엇 블록체인에 대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소환 조사가 아직 진행중라고 전했다. 라이엇 블록체인의 3분기 보고서에서 해당 기업의 3분기 채굴 수익은 230만 달러, 순 손실을 620만 달러다. 반면 전 분기 채굴 수익은 280만 달러, 순 손실은 2,440만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업은 SEC 수사 외 여러 소송이 걸려있으며 손실중 법률비용이 일부 차지하고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해당 기업은 3분기 319개의 BTC와 1,182개 LTC을 채굴했으며, 현재 17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보유, 지난 분기 490만 달러 규모보다 감소했다. 아울러 라이엇측은 현재 자체 거래소 RiotX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지난 주 시프트 마켓(Shift Markets)과 파트너쉽을 채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업은 앞선 4월과 9월 주가 급등 및 사기혐의로 관련 조사가 진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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