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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10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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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법무부 차관, 범국가 차원 암호화폐 범죄 관련 정책 마련 호소]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글로브(cryptoglobe)에 따르면, 최근 미국 법무부 차관이자 미국 연방 부검찰총장 로드 로젠스타인(Rod Rosenstein)이 21일(현지 시간) 두바이에서 열린 제87차 인터폴 총회에서 "사이버 범죄자들이 암호화폐 뒤에 숨을 수 있게 방치해서는 안된다"며 인터폴의 범국가 차원의 암호화폐 범죄 관련 처벌 규정 마련을 호소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법치주의가 블록체인 산업까지 영향력을 미칠 수 있게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 사이버 범죄자들은 암호화폐를 통해 랜섬웨어 공격 및 사기 행위를 일삼으며, 시장 조작까지 손을 대고 있다"고 강조했다. 


[뉴욕타임스 "암호화폐 시세 급락 5가지 원인" 분석] 지난 21일(현지 시간) 미국 유력 미디어 뉴욕타임스(The New York Times)가 최근 암호화폐 시장 급락을 야기한 주요 원인으로 아래와 같은 5가지 요인을 꼽았다. ▲규제를 받지 않는 인프라와 거래소는 리스크가 있다. 대다수의 암호화폐 거래는 미국 소재가 아닌 거래소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그 거래소들은 대부분 규제를 받지 못하고 있다. ▲규제 기관의 압박.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최근 불법 ICO에 대한 처벌 수준을 격상시킨 바 있다. ▲BCH 하드포크 관련 양대진영의 해시 전쟁으로 이어진 이슈는 암호화폐 거래 시장에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ETH를 포함한 대다수의 네트워크는 현재 기술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그들의 토큰의 실질적 사용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의 "정부, 암호화폐 산업 개입 및 관리 가능" 발언.


[FCA "연내 암호화폐 관리감독 범위 확정 추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영국 금융감독청(FCA) 전략 및 경쟁 담당 집행 이사 크리스토퍼 울라드(Christopher Woolard)가 "기존 규정을 토대로 암호화폐 관리감독 범위를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현재 영국 금융 당국은 2,000여 개 암호화폐 자산의 기존 규정 부합 여부에 대해 심도 있게 연구 중이며 신중한 접근 및 조치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 투자자 보호, △안정적 마켓, △금융 사기 방지 업무를 진행 중이다. FCA는 연내 암호화폐 관리감독 범위 확정 관련 자문을 받고 이후 재정부가 구체적인 작업 관련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외신 "3분기 블록체인 업계 VC 투자 증가...산업화 추세 '뚜렷'"]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bitcoinist)가 유럽 소재 블록체인 전문 벤처캐피탈사 아웃라이어 벤처스(Outlier Ventures)의 최신 보고서 'Q3 State of Blockchains'를 인용, "VC들이 블록체인 업계의 펀딩 스테이지에서 활발한 활동량을 보이고 있으며, 2018년 3분기에만 총 119 건의 투자가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암호화폐 시장의 긴 약세장에도 VC 투자는 꾸준한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블록체인 기술의 산업화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게 미디어 측의 설명이다. 


[서스퀘하나 “글로벌 금융기관 암호화폐 시장 진출, 유동성 확대 유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미국 소재 투자은행 서스퀘하나(Susquehanna) 암호화폐 업무 총괄 바트 스미스(Bart Smith)가 “최근 비트코인 폭락은 BTC 시장이 BCH 해시 전쟁 등 이슈에 얼마나 취약한지 여과 없이 보여줬다. 하지만 BTC 유동성 부족이 대량 매도세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세계적인 펀드 운용 그룹 피델리티인터내셔널(Fidelity International), 뉴욕 증권 거래소(NYSE) 소유 세계 최대 거래소 그룹 ICE, 암호화폐 트레이딩 플랫폼 백트(Bakkt) 등 글로벌 유수 금융 기관이 암호화폐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들 기업의 시장 진출이 BTC 유동성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中 디펀드 창업자 "BTC 하락, BCH 하드포크와 무관"] 중국 유명 크립토 VC 디펀드(DFUND)의 창업자 자오둥(趙東)이 본인의 웨이보(중국 SNS 플랫폼)를 통해 "최근 BTC 가격 급락의 근본적인 원인은 BCH 하드포크 이슈 때문이 아닌 투기 자본, 법정화폐 자본 이탈, 약세장 지속 등이다. BCH 하드포크는 이러한 악조건들을 대변할 좋은 핑계거리에 불과하다"며 "BCH 하드포크 이슈가 없더라도 BTC는 아마 똑같이 떨어졌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 그는 "진정한 BTC 애호가들에게 BTC 시세 폭락은 호재다. 어차피 그들은 BTC를 매도하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투기꾼들을 솎아내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트페이 CCO "BTC, 내년 상반기 15,000-20,000 달러 전망"]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업체 비트페이(Bitpay) CCO 소니 싱(Sonny Singh)이 해당 미디어와의 인터뷰 중 "비트코인의 미래는 낙관적이며, 비트코인은 내년 상반기에 15,000-20,000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비트코인과 관련해 실질적 진전이 있다는게 가격보다 더 중요하다"며 "내년은 비트코인이 합법화되는 한 해이며, 피델리티의 암호화폐 서비스, 백트(Bakkt)의 BTC 선물 출시, 코인베이스의 IPO 등이 이를 방증한다"고 덧붙였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14... 공포 심리 여전]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m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21일)보다 1 포인트 떨어진 14 포인트('극단적 공포' 단계)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에 대한 공포 심리가 전날과 비교해서 소폭 심화됐음을 의미한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인 낙관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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