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12...극단적 공포 단계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m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22일)보다 2 포인트 떨어진 12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에 대한 공포 심리가 전날과 비교해서 확산됐음을 의미하며 여전히 '극단적 공포' 단계에 머물렀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인 낙관을 의미한다.

스위스 규제당국 승인 ETP, 22일 거래 시작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dailyhodl)에 따르면, 스위스 당국의 승인을 받은 최초의 암호화폐 ETP(상장지수상품) Amun Crypto Basket Index(HODL)이 22일(현지 시간) 정식으로 스위스 증권거래소에 상장, 거래되기 시작했다. 스위스 소재 핀테크 기업 아문AG(Amun AG)에서 제공하는 해당 상품은 50%를 BTC, 나머지 50%를 XRP, ETH, LTC 등으로 구성하고 있다.

댄 라리머 "BP들 간의 이익 충돌, 담합 가능성 낮출 것"

EOS 창시자 댄 라리머가 23일 새벽 EOS 공식 텔레그램 커뮤니티에서 BP들의 수입 하락에 대해 "BP들은 채굴 보상에만 의존해선 안되고 채굴 비용을 상쇄할 수 있는 부수적인 사업모델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EOS뉴욕의 케빈 로스(Kevin Rose)는 "BP들이 채굴 보상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다른 수익모델을 모색하게 된다면, 현재보다 BP들간의 이익 충돌(conflict of interest)이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댄 라리머는 "BP들이 서로 다른 이익상의 충돌을 겪게 된다면, 이들이 담합(collusion)할 가능성은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해당 뉴스는 EOSYS와 코인니스가 공동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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