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이더파이넥스, 11월 1일 INT·DRGN·PNK 상장

미국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이더파이넥스(Ethfinex)가 30일(현지 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인트체인(INT, 시가총액 321위), 드래곤체인(DRGN, 시가총액 104위), 클레로스(PNK) 등 토큰이 이더파이넥스 커뮤니티 상장 투표 12 라운드에서 우승함에 따라 해당 토큰들을 오는 11월 1일(현지 시간) 비트파이넥스 및 이더파이넥스 플랫폼 내 ETH, USD 마켓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BTC가 일일 저가 6,302 달러를 기록한 후 약세가 지속되며, 6,330 달러 부근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오후 5시 50분 기준,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평균 시세는 0.08% 내린 6,336.6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BTC는 바이낸스 USDT 마켓과 코인베이스 USD 마켓에서 각각 0.03% 오른 6,332.95 달러, 0.15% 내린 6,258.00 달러를 기록, 최근 6시간 동안 각각 18.30 달러, 9.90달러의 등락폭(최고가-최저가)을 나타내고 있다. 두 거래소 간 프리미엄은 74.95 달러다. 한편, BTC는 현재 빗썸에서 0.31% 내린 7,120,000원(6,247.00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BTC의 시장 점유율은 54.18%를 나타내고 있다. 비트파이넥스의 BTC 마진 포지션은 롱 포지션이 42.25%, 숏 포지션이 57.75%로 숏 포지션이 우세를 점하고 있다. 글로벌 거래량 TOP3 거래소는 바이낸스, OKEx, Huobi가 차지했으며, 24시간 대비 거래량 변동률은 각각 -19.62%, -23.73%, -29.32%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100위권 코인중 덴타코인(DCN, 시가총액 71위)이 +12.27%로 가장 높은 상승폭을, 리베인(R, 시가총액 97위)이 -10.27%로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

[단독. 비트메인 7nm 칩셋 양산 발표...사실은 연구 개발 단계] 세계 최대 채굴 장비 제조 업체 비트메인이 7nm 칩셋 양산에 돌입한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한 관계자가 "사실은 연구 개발 단계에 머물러 있는 수준"이라고 코인니스에 폭로해 왔다. 익명을 요구한 해당 업계 관계자는 "비트메인의 해당 제품은 아직 연구 개발 초기 단계에 있으며, 양산까지는 상당히 긴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비트메인이 성급히 발표한 것은 새로운 칩셋을 출시해야한다는 압력에 따른 행보로 풀이된다"고 지적했다. 앞서 비트메인은 지난 9월 21일 7nm 칩셋 양산 계획을 발표, "에너지 효율을 42J/T까지 줄이는 데 성공했다. 다음 채굴 장비 출시 라인부터 탑재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코인니스가 비트메인 측에 관련 사실을 문의한 결과 아직 대답이 오지 않은 상태다. 

[외신 "골드만삭스, 소수 고객 대상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 테스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가 "최근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Goldman Sachs)가 일부 고객들을 상대로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 상품 가입을 개시했다"고 보도했다. CCN이 인용한 더블록(The Block)의 보고서에 따르면, 골드만 삭스가 일부 소수 고객들을 상대로 실물 기반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를 테스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상품은 선물 계약 상품과 유사하지만 거래소에서 거래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이와 동시에 골드만삭스는 현재 암호화폐 자산 대상 커스터디 서비스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고 해당 미디어는 전했다. 

[美 유명 투자자 "암호화폐, 1993년 인터넷의 잠재력 보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 유명 벤처캐피탈 안데르센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의 베네딕트 에반스(Benedict Evans)가 "암호화폐를 스캠으로 여기며 홀대하는 것은 유즈넷(Usenet), 큐캣(Cuecat), 부닷컴(Boo.com) 등을 보며 인터넷을 부정하는 것과 같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암호화폐 기술은 1993년, 1999년의 인터넷과 유사한 부분이 많다. 거품, 사기, 망상과 함께 활용 사례가 거의 없다는 점과 잠재력이 크다는 점이 그렇다"고 덧붙였다. 

[코인베이스 COO "IPO 시기상조... 수익 구조 다양화 주력"]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 COO 아시프 히르지(Asiff Hirji)가 31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 중 "코인베이스는 가까운 미래에 IPO를 진행하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아직 IPO 외에도 처리해야 하는 사안들이 많다"며 "우선적으로 수익 구조의 다양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코인베이스 "시리즈 E 투자금, 페어거래 다양화 등에 사용"] 일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포스트(coinpost)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가 최근 유치한 시리즈 E 투자금을 △암호화폐 페어거래 서비스 다양화 △글로벌 시장 진출 △암호화폐 사용성 제고 △기관들의 암호화폐 시장 진출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코인베이스는 공식 성명을 통해 "미래에 수천 개의 암호화폐 페어거래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발표했다. 앞서, 코인베이스는 30일(현지 시간) 시리즈 E 투자 라운드에서 3억 달러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한 바 있다. 해당 라운드는 타이거 글로벌 매니지먼트(Tiger Global Management) 주도 하에 Y Combinator Continuity, Wellington Management, Andreessen Horowitz, Polychain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 금융관리국, 블록체인 기반 '무역금융 기술플랫폼' 출시] 중국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홍콩금융관리국(香港金融管理局, HKMA)이 31일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무역금융기술플랫폼 '마오이롄둥(贸易联动)'의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이는 HKMA와 홍콩 현지 은행들 7 곳이 공동으로 개발한 플랫폼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무역금융업계 내 노동집약적 서비스의 효율성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中 공신부 "산학연 연계해 블록체인 기술혁신 지원"] 중국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왕신저(王新哲) 중국 공업정보화부(工信部, 이하 공신부) 총경제사가 인터뷰 중 "공신부는 기반기업, 고등교육기관, 연구기관들을 연계해 블록체인 분야의 기술혁신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특히, 블록체인 기업들을 장려해 클라이언트사들과 공동으로 공공서비스 플랫폼을 출시하고, 동시에 제3자 기관을 통해 블록체인 서비스 평가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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