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일 (월) 국내외 블록체인 뉴스 오전 브리핑

1. 국내기사

[한국경제TV] 기재부 "가상화폐 거래소 인가제, 결정된 바 없다"
기재부는 12일 오전 `보도해명자료`를 통해 "가상통화 취급업소 인가제 도입여부에 대해 전혀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세계일보] 정부 규제에 주춤했던 신규 가상화폐 거래소 속속 개장
10일 업계에 따르면 한·중 합작 가상화폐 거래소 지닉스는 12일 문을 열고 본격 영업을 시작한다. 은행의 가상계좌 발급이 당장 이뤄지지 않아 당분간 원화 대신 비트코인으로 코인을 거래하는 코인 간 거래 서비스만 제공할 예정이다.

[일요신문] 이재용 부회장 큰 관심…삼성 블록체인 기술력 어디까지 왔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2014년 미국에서 열린 컨퍼런스에 다녀온 후 삼성경제연구소에 블록체인과 관련한 기술 연구를 지시했다. 이 부회장의 기대와 달리 삼성의 블록체인 R&D(연구·개발)는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했다. 삼성은 오너가 구속된 지난해서야 그간의 R&D 성과를 내놓기 시작했다.

[글로벌이코노믹] '블록체인' 사명 변경 기업 주가 3배 날았다...전문가 "IT 버블시대 닷컴기업 폭등 방불 투자주의"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관심과 인기에 힘입어 회사 명칭에 '블록체인' 표기를 넣은 기업이 회사명 변경 후 주가가 급상승하고 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IT 버블 시대의 '닷컴 기업' 급증을 방불케 한다"는 우려의 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투데이] SGA솔루션즈, '삼성코인' 개발 기대감 속 삼성SDS 블록체인 인증시스템 참여 부각 ↑
SGA솔루션즈가 장 초반 강세다. 지난해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 '넥스레저'를 출시한 삼성SDS를 필두로 삼성그룹이 개방형 플랫폼의 개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투데이] IMF총재 "가상화폐 정부 규제는 불가피"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가상화폐에 대한 각국 정부의 규제는 불가피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2009년 비트코인이 등장한 이후, 최근까지 규제의 공백에 틈탄 각종 사기 행위로 인한 피해가 늘어나자 라가르드 총재는 각국 정부와 금융당국에 규제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서울경제] 미·영 정부기관 등 4,200개 사이트 가상화폐 채굴 멀웨어 감염
가상화폐 채굴을 위해 불특정 컴퓨터에 악성코드를 심는 범죄가 기승을 부리면서 미국·영국의 정부기관을 비롯한 4,200여개의 웹사이트가 수 시간 동안 이 악성코드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경제] 김성식 국회4차산업혁명특위원장 "블록체인 기술로 '국회코인' 발행추진...정책제안 활성화"

김성식 국회 4차산업혁명특위 위원장은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활발하게 국회에 정책제안을 하는 국민에게 국회코인을 인센티브로 지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블록체인 기술로 본인인증부터 정책제안, 정부와 국회 차원의 피드백까지 위·변조가 안 되게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보자는 것이다.

2. 해외기사

[Bitcoinist] 대학교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열풍
요즘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수강 과목은 비트코인과 그 기반 기술인 블록체인이다. 교육기관에서도 이 흐름에 맞게 관련된 수업을 만들고 있는 추세이다.

[Bitcoinist] 리플(Ripple), UAE 거래소와 손 잡아
최근 리플(Ripple)을 회의적으로 보는 시각이 늘어났지만, 리플(Ripple)社는 아랍에미리트의 'UAE 거래소'와 손을 잡아 다시 한 번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

[Bitcoin.com] 일본 DMM, 대규모 암호화폐 채굴(Mining) 시설 마련
일본 대형 이커머스(e-commerce) 회사 DMM은 가나자와 시에 대규모 채굴 시설을 만들었다. 한 관계자는 "추운 지역에 시설을 만들어 저렴한 가격에 전기 공급을 받을 수 있어 채굴(Mining)의 가성비를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DMM은 해외에도 대규모 채굴 시설을 증축할 계획을 갖고 있다.

[Cointelegraph] 지브롤터, 전 세계 최초로 ICO(Initial Coin Offering) 규제 발표
스페인 남부에 위치한 영국 영토의 지브롤터(Gibraltar) 정부는 금융위원회를 통해 ICO(Initial Coin Offering)에 관한 법률을 발표했다. 이는 지브롤터 영토 내에 이뤄지는 모든 디지털 통화의 프로모션, 판촉, 유통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Coindesk] 美 증권거래위원회(SEC), 테조스(Tezos) ICO(Initial Coin Offering) 정보공개 요청 거부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테조스(Tezos) 블록체인에 관한 정보 공개 요청을 거부했다. 발표된 서한 사본에 따르면, 위원회는 테조스(Tezos) 정보에 대해 면책 조항 7(A)를 근거로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Cointelegraph] 美 아리조나 주(主), 세금을 비트코인으로 납부하는 법안 통과
미국 아리조나 주(主) 상원에서는 지난 8일(현지시간) 주민들이 세금을 암호화폐 형태로 납부하는 것을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의회는 이 법안이 지난 1월 10일 발의되어, 상원 금융 위원회를 거쳐 2월 8일 상원의회에서 찬성 16표 반대 13표 기권 1표로 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Bitcoinist] 두바이 아파트 50채, 비트코인으로 거래돼
비트코인과 암호화폐가 시간이 갈수록 실생활에서 보게 되는 기회가 많아지고 있다. 한 란제리 회사 사장 미셀 몬(Michelle Mone)과 그 남자친구는 두바이에 가지고 있던 아파트 중 50채를 비트코인으로 거래 해 화제가 되고 있다.

[Forbes] 블록체인 기술, 핀테크 발전에 발판을 마련해
블록체인이 기사에 등장하는 횟수가 점차 늘어감에 따라, 사람들의 관심도 비트코인에 그치는 것이 아닌 블록체인 기술에 주목하고 있다. 블록체인과 비트코인이 큰 관심을 받는 이유 중 하나는 핀테크를 폭발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잠재성이 있기 때문이다.

3. 리포트

[Coindesk] ICO(Initial Coin Offering) 경제를 형성하는 7가지 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