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
가
가
가
가
크라켄 CEO "각국 정부, 암호화폐 단속 시작 가능성 있다"
2021.04.13 (화) 00:37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의 제시 파월 CEO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각국 정부의 단속이 시작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 불확실성이 단시간에 해소되기 힘들다"며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거래는 가명이라는 특성상 불법 행위에 연루되기 쉽다. 이같은 특징은 암호화폐에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의도된 사용 사례를 죽이게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미국과 글로벌 규제 당국이 편협한 견해를 갖지 않기를 바란다. 현재 미국의 규제는 근시안적이며, 전통산업에 미칠 압력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미국 금융 당국이 개인 디지털 지갑에 대한 규제안을 내놓은 상태라고 소개하며, 미국, 인도, 중국 등 국가가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사람들에게 불이익을 주는 법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추천하기
0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