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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Pool 창업자 "전날 0.0006 BTC 이중지불, 정상적 현상"
2021.01.21 (목)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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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비토크에 따르면 전날 0.0006 BTC 이중지불이 발생한 일에 대해 대형 채굴풀 F2Pool 공동 창업자 션위가 "정상적인 현상"이라고 평했다. 그는 "블록높이가 같은 2개의 블록에 RBF(Replace by Fee) 트랜잭션이 때마침 포함된 것"이라며 "슬러시풀의 블록에는 낮은 수수료의 트랜잭션 T1이 포함됐고, T1의 발송인은 수수료가 낮다 생각해 컨펌을 하지 않고 더 높은 수수료의 RBF 트랜잭션 T2를 만들었다. 이때 F2Pool은 T2가 포함된 스테일 블록을 채굴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전날 코인니스는 비트코인 블록높이 666,833에서 스테일 블록(2개의 블록이 동시에 승인 되었을때, 체인에 연결되지 못하고 버려진 블록)이 발생했다고 전한 바 있다. 슬러시풀과 F2Pool이 채굴 경쟁을 벌였으며, 슬러시풀이 채굴한 블록이 승리했다. RBF는 컨펌되지 않은 트랜잭션의 한 버전을 더 높은 거래 수수료를 지불하는 다른 트랜잭션 버전으로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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