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기준으로 엄청난 시총이 상위권으로 유지되고 있죠.
제가 매도한 시점이 80층이었던 거 같은데 어느세 이제 100층을 바라보고 있네요.
대부분 (에이다 제외) 코인들을 보면 상장된지 시간이 흘러 어느정도 자리를 잡은 코인이지만
트론은 올해들어 국내거래소에 등장했음에도 괴물같은 총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트론의 마케팅이 잘되었다. 라는 결론이 나겠지만 이 마케팅이 잘먹힌 이유가 바로
코인자체의 전망 이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트론도 물론 스캠이니 기타등등...사기라는 말 많았습니다. 아시는 분은 다 아실거라고 생각이 되네요.
하지만 근본적으로 성공할수 있는 제가 생각하는 이유는
가상화폐라는 쓰임새를 목적으로 코인을 만들고 그것을 어필할려고 했다는 점이지 않을까 싶네요.
쉽게 말하면 '트론'으로 뭔가를 할수있는 실용성을 말하는겁니다
(트론홈페이지에서 소개한 트론의 쓰임새 )
트론 백서에 나와있는 결정적인 부분이라 생각하는데 peiwo라는 소셜앱에 직거래 서비스에 이용하겠다는 내용입니다.
보통 우리가 지x켓,1x번가 등등에서 물건을 사고 팔려면 일정 수수료가 중계 업체에 들어가고 판매자와 구매자에 거래가 되죠.
하지만 트론은 piwo라는 거래서비스를 가상화폐의 블록체인을 이용해 수수료 없이 트론으로 이 거래가 가능하게 만들겠다는 이야기죠.
한마디로 '트론'을 돈으로 쓸수 있다 . 이말이겠네요.
사실 트론이 이런전망을 처음 제시한건 아닙니다.
비트코인 !!
심지어 얘네드는 이제 atm기 도 보유하고있죠.
물론 몇십 혹은 몇백년이 지난 기존의 화폐에 비하면 나온기간이 짧기에 상용화가 되려면 조금더 시간이 걸리겠지만
점점 '화폐'의 기능을 해가고 있다는 점이 비트코인이 굳건한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후발주자로 나오는 코인들도 성공을 할려면 이런 어떠한 방식으로든 '화폐'의 기능을 하도록 해야겠죠.
아마 트론도 여기서 영감을 받지 않았나 싶습니다.
지금 이렇게 현재 플랫폼을 구성하고 나름의 ico를 진행중인 코인을 나열해봤습니다.
1.호쿼.
사실 호쿼는 이 목록에 넣을까 말까 고민을 했었습니다만, 일단 가상화폐의 실용성에 초점을 두고있는건
사실이었기에 내용을 넣었습니다.
(여담이지만 현재는 상장될지 안될지 부정적인 악재가 좀 많아 보이긴 합니다.)
마케팅 광고 플랫폼이라는 것을 가지고 온것이 바로 호쿼인데, 얘네들의 특징은 이렇습니다.
보통 우리가 광고주라 쳤을때 어딘가에 광고대행사를 거치게 됩니다. 그리고 이 광고 대행사는
자기네들이 플랜을 세우고 그 밑에 하부업무를 볼 하위체계의 사람들에게 일감을던져주죠.
이과정에서 중간 수수료를 광고대행사가 먹게 됩니다.
하지만 호쿼자체의 플랫폼에서 이런 수고를 덜어 광고주가 광고를 낼려고 할때 블록체인 서비스 기반으로
자체적으로 각종 광고를 수행할수있는 하위단위들에게 요청을 하는거죠.
(블로거, 마케팅 전문가, 커뮤니티 홈피소유자 등)
판매자->호쿼플랫폼->각 분야 홍보 전문가에게 전달
이 과정을 호쿼코인으로 가능하다는 점이죠.
2. 제이링크 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