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영 이동통신 기업인 ‘차이나 모바일’, “블록체인 정수기를 개발, 보상은 코인으로”
유무선 전화, 인터넷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중국의 국영 이동통신 기업인 차이나모바일(China Mobile)은 일반 가정용품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시킴으로써 일반 소비자들에게 블록체인의 가치를 보여주려 하고 있다.
이 회사의 사물인터넷(IoT) 장치는 컴퓨터 칩과 IoT 모듈이 내장된 정수기를 개발했다. 다른 사물인터넷(IoT) 연결 기기와 마찬가지로 사용자 행동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며, 이는 제조사나 공급업체에 소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차이나 모바일 IoT 제품 시장 담당자인 ‘Xiao Yi’에 따르면, 이 스마트 어플라이언스는 소비자에게 데이터에 대한 대가(보상)로 무언가를 제공함으로써 대부분의 제품과 차별화될 것이며, 이에 블록체인이 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 제품을 얼마나 오래, 얼마나 자주 사용하는지에 따라, 그들은 “PWMC”라는 블록체인 토큰을 얻게 될 것이며, 이 토큰은 대체 필터를 사용하거나 다른 상품을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이 보상체계는 다른 IoT 제품에는 부족한 사용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Xiao는 말했고 동시에 하루 종일 암호화폐를 거래하지 않는 일반인에게는 블록체인을 상호 연관시킬 수 있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의 목표는 암호화폐나 블록체인 커뮤니티에 있지 않은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것이다. 그들은 이 기술에 대해 들어봤을 수도 있지만 반드시 이해할 필요는 없다.
더 주류화된 수용을 위해서는 우리는 전문가들만 이용할 것처럼 보이는 것을 매우 평범한 것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
정수기는 1월 21일까지 중국 전자상거래 대기업 징동닷컴에서 1개월 간 크라우드 펀딩 캠페인을 통해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구매자는 기기만 제공되며 토큰은 사용을 통해 얻는다.)
정수기는 블록체인으로 위변조 방지 방식으로 데이터를 기록하고 토큰 보상을 사용하여 참여자 유도를 얻어낸다. 또한 이 디바이스는 컴퓨팅 칩과 IoT 모듈을 갖추고 있어 wi-fi에 의존하지 않고 인터넷에 연결되고 개별 노드로 실행되어 사용자의 사용 정보를 분산 네트워크에서 처리하고 기록할 수 있다.
중국은 2017년 9월 암호화폐 현물화 거래 뿐만 아니라 ICO 활동도 금지하였다. 그러나 그 이후로, 중국인 투자자들에게 장외 거래와 암호화폐 간 거래는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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