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크립토재킹, 내년 모바일ㆍIoT로 확대 우려
다른 사람의 PC를 좀비PC로 만들어 암호화폐를 채굴하는 크립토재킹이 내년에는 모바일 기기와 사물인터넷(IoT) 등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국내 보안업체 6개사와 함께 2019년 주목해야 할 7대 사이버 공격 전망을 5일 발표했다.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 네트워크는 사이버 위협정보 공유 및 침해사고 공동 대응을 위해 KISA와 안랩, 이스트시큐리티, NSHC, 하우리, 잉카인터넷, 빛스캔 등 국내 보안업체가 2014년 12월부터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